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국지 조조전 (문단 편집) === 시스템 === 전작들의 비판 및 문제점을 수용했는지, '''[[영걸전 시리즈]]에서 난도와 밸런스가 잘 잡힌 작품'''이다. 이 아래에 설명되는 이전 4작과 스핀오프 2작의 문제점은 뚜렷하게 드러나있다. * [[삼국지 영걸전|영걸전]]: 너무나도 부족한 초반부 아군 무장[* 얼마나 없으면 게임 오리지날로 가상인물까지 만들어서 써야할 정도이다.], 아군에 비해 턱없이 강한 적군의 아이템과 우월한 물량, 공격적인 인공지능, 평균 이상으로 높은 조조의 레벨로 인해 난이도가 어렵다고 평가받았다. 심지어 장판파 같은 전투를 초보가 할 경우, 치트를 써서 유비를 만렙으로 만들어도 깨기 힘들다. 게다가 탱커 역할을 해야 하는 보병이 정작 체력은 기병보다 낮고, 상성 때문에 기병에게 추가 대미지를 받기 때문에 병과 밸런스도 전체적으로 기병에게 유리하다. * [[삼국지 공명전|공명전]]: 스토리대로 [[초반 강한 아군의 법칙]]이 적용되어 밸런스가 맞나 싶더니, [[조운(영걸전 시리즈)|조운]][[장억]]전으로 요약되는 난이도라서 두 명만 잘 키우고 다니면 버스를 태울 수 있었기 때문에 난이도가 매우 낮다고 평가받는다. * [[모리 모토나리 맹세의 세 화살]]: 이 역시 밸런스가 맞...나 싶더니 [[모리 데루모토(영걸전 시리즈)|주인공의 아들으로 등장하는 주인공]]이 코에이식 역사왜곡 수준으로 OP급이 되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유선의 능력치가 유비의 능력치를 쌈싸먹는 격이다.] * [[오다 노부나가전]]: [[게티즈버그 연설|닌자의, 닌자에 의한, 닌자를 위한]] 게임. 별명이 닌자전이었을 정도로 사기 클래스였다. 공명전의 무도가계는 그저 우스운 수준일뿐이다. * 리메이크작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엉망진창인 효과 배분 + 지나친 확률 의존도[* 조조전을 제외한 다른 게임도 세이브&로드가 불가능해서 확률 싸움인 것은 마찬가지지만, 조조전 온라인은 장수들의 공격력 인플레가 심각한데다 금격 방어술, 최대 피해 방어 같이 낮은 확률에 높은 파워의 시스템이 많다보니 확률이 잘못 터지면 일이 꼬이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게임을 진다.] + 보물 강화의 삼위일체. 그나마 밸런싱을 꾸준히 진행하긴 하지만 유저들이 입을 모아 반대하던 강화 시스템과 특화 전장 개념을 억지로 밀어붙이는 바람에 병종 밸런스가 개판이 되었다. 그리고 결국 2020년 6월 11일자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 그리고 콜라보작 [[진삼국무쌍 영걸전]]은... 뭐... 이건 말을 말아야 할 수준이다. 위의 설명된 본가 4작과 스핀오프 2작과는 달리, 조조전은 OP급 무장과 보물은 존재한데 비해 성능이 영 좋지 않은 무장 역시 즐비하지만, 적어도 공명전처럼 특정 전장에서는 '''써먹지 못할 수준으로 성능이 좋지 못한 병종이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후술할 레벨 조정 꼼수를 쓰지 않는다면 조조를 제외하고 단독 캐릭터가 상황 타지 않고 활개치는 것은 불가능하다. 쓸모없는 무장도 애정을 가지고 열매 도핑을 시켜주면 충분히 써먹을만큼 키울 수도 있다. 촉의 산악전과 오의 수상전 등을 다양하게 배치해놓았기 때문에 공명전처럼 기병에 모든 것을 의존하는 것은 어렵고, 도사, 무도가, 무희 등 약간 어긋난 병종도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대부분의 병종이 뚜렷하게 특화된 장단점을 가지므로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병종을 준비해놓았다'''. 되레 모든 전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부대의 고른 육성을 해두었다면 보물과 책략을 마음껏 쓸 수 있는 후반부가 오히려 플레이하기 수월해진다. 또한 중반부까지 [[간손미]]와 산적떼로 연명해야 하는 영걸전, 시작할 때 있는 좋은 무장이 사망하거나 퇴장하는 공명전과 달리 조조전은 '''처음부터 1급 무장과 참모가 쉴 새없이 가담해서 인재가 포화 상태다'''. 특히 영걸전은 유비한테 무장이 없어서 별의별 오리지날 무장을 다 끼워준게 그 모양인데, 조조전은 조조군에서도 유명한 장수들만 추려서 구성된 장수가 이 정도다.[* 삼국지 조조전인 만큼 조조를 비롯한 하후돈, 조인 등의 1세대 무장들 사후부터 위나라의 기둥으로 본격적으로 주목받는 [[조휴]], [[조진]]이 등장 안한건 그렇다쳐도 [[순유]]나 [[가후]] 못지 않게 조조의 주요 참모중 하나였던 [[종요]], [[가규]]라든지, [[순욱#s-1]] 피라미드의 멤버인 [[모개]]와 [[여건]]은 등장은커녕 언급도 되지 않고 조조군 중에서도 상당한 무장이었던 [[이통]]이나 지장으로 이름났던 [[전예]]도 역시 마찬가지다. 거기다가 원래 조조에게 항복하는 [[장패]]나 [[고람]]은 그냥 적군인 채로 죽어버리며 [[문빙]]이나 [[곽회]]같은 명장들도 우군으로 딸랑 한 번 나오고 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재들이 넘치다 못해 다 쓰기도 버거워서 성능보고 선택과 집중으로 써먹어야 한다.] 그리고 이들 중에서도 실제 역사에서든 연의에서든 일류 네임드였음에도 불구하고 조비, 조인, [[조홍(영걸전 시리즈)|조홍]]과 같이 성능이 한심하기 짝이 없는 무장이 다수 포진해 있지만 이들은 같은 포지션을 지닌 다른 무장으로 대체하고도 남으며, 난이도를 올리기 위해 일부러 쓰려면 못 쓸 것도 없다. 대신 초반에 무장진의 8~9할이 가입[* 2장 마지막 전투를 기점으로 대부분의 장수가 가입한다. 3장 이후에 참전하는 무장은 [[사마의(영걸전 시리즈)|사마의]], 방덕, 조창, 그리고 [[관우(영걸전 시리즈)|관우]](가상 스토리)가 끝.]하는지라 중후반에는 앞의 두 시리즈만큼의 장수 가담이 없다. 그래도 가장 늦게 가입하는 편인 방덕과 사마의는 유용한 장수인데다 참전 시 레벨 보정을 받고 오기 때문에 버림받지는 않는다. 적이 고정 레벨이 아니라 아군 레벨에 맞춰져 나오는데, 이때문에 절사평균 꼼수만 쓰지 않는다면 난이도가 적당하게 나온다. 영걸전처럼 레벨업 관리가 부실하면 후반에 피보는 일이 없기 때문에 라이트 유저들은 특별히 레벨 올리기에 목매지 않고 순수하게 전략, 전술에 집중할 수 있었다. 그러면서도 열매 시스템 등으로 파고들기의 요소도 남겼으며, 그 종류도 레벨업 노가다 한가지였던 영걸전에 비해 제법 다양하기 때문에 올드비들에게도 나쁘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